푸른 북한강과 형형색색 꽃들이 어우러진 자라섬은 봄마다 감성 가득한 꽃 축제로 변신합니다. 2025년 5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열리는 '자라섬 꽃 페스타'는 테마별 정원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힐링을 선사합니다.
자라섬 꽃 페스타는 매년 봄과 가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남도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꽃 축제입니다. 올해 봄 페스타는 5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23일간 진행되며, '북한강에 띄운 꽃, 피어나는 힐링과 행복'을 주제로 다양한 꽃 정원과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축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넓게 펼쳐진 양귀비 꽃밭입니다. 붉은 양귀비와 보라색 수레국화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그 너머로는 북한강의 푸른 물결이 흐릅니다. 언덕 위에는 바람에 흔들리는 꽃 모양의 바람개비와 수국이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자라섬 꽃 페스타는 단순한 꽃 전시를 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화관 만들기, 꽃차 시음, 짚공예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됩니다. 또한, 버스킹 공연과 밴드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입장료는 7,000원이며, 이 중 5,000원은 가평사랑 지역화폐로 환급되어 현장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축제 입장권을 소지하면 가평의 주요 관광지인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가평레일파크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성비 높은 여행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자라섬 꽃 페스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경춘선 ITX 또는 전철을 타고 가평역에서 하차한 후 택시를 이용하면 5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자가용 이용 시에는 자라섬 캠핑장 입구(가평읍 자라섬로 60)까지 오시면 안내표시판이 설치되어 있어 행사장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번 봄, 자라섬 꽃 페스타에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자라섬꽃축제 입장료 7천 원? 실제 부담은 단 2천 원!
가평 자라섬꽃축제는 해마다 봄과 가을, 딱 두 번만 열리는 특별한 정원 축제입니다. 튤립, 수국, 핑크뮬리 등 계절별 대표 꽃들이 자라섬을 뒤덮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도 준비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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