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첫 자연휴양림”…수락휴 트리하우스 7월 문 연다

수락산 동막골에 조성된 서울 최초 도심형 자연휴양림 ‘수락 휴’ 트리하우스가 2025년 7월 17일 정식 개장합니다. 지상 14m 높이 숲속 숙소와 LP 감성, 불멍·별빛 체험이 가능해 도심 힐링 숙박지로 주목받습니다.

서울 노원구 수락산 동막골에 자리한 ‘수락 휴’ 트리하우스는 7월 17일 정식 개장합니다. 9,800㎡ 규모에 방문자센터, 개별 숙박동 25실과 레스토랑, 카페테리아를 갖추고 있으며 지상 최고 14m 높이 숲속 숙소가 눈길을 끕니다 

이 시설은 도시인에게 숲속 휴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침대 머리맡 천창으로 밤하늘 별빛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숲 야외에는 불멍존과 해먹존이 있어 도심 속 자연과 교감하는 휴식이 가능합니다 

객실에는 TV 대신 LP 턴테이블과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가 설치돼 특별한 감성 휴식을 제공합니다 외관은 캐나다 단풍나무 패널로 마감해 자연에 녹아드는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레스토랑 ‘시즌 서울 by 홍신애’는 홍신애 셰프가 운영하며, 전복죽 등 건강하고 정성 가득한 메뉴를 제공합니다 객실 취사를 금지하고, 고품격 호텔 수준 서비스를 지향합니다 

예약은 산림청 ‘숲나들e’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노원구민은 7월 12일 오후 2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10% 할인된 요금으로 우선 예약 가능합니다.

서울 수락산 수락 휴 트리하우스 예약 방법 총정리

 

개장 전 LP 기부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주민이 LP 음반을 기부하면 추첨을 통해 평일 숙박 체험권을 제공합니다. 기부 기간은 6월 9일~13일까지이며, 기부자 전원에게 커피 쿠폰도 증정됩니다 

이와 함께 ‘뉴욕의 거장들’ 전시 연계 이벤트도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전시 관람 인증 후 SNS 후기 작성자를 대상으로 9월~12월 트리하우스 숙박권을 추첨 증정합니다

숙박 경쟁률은 매우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도심 속 자연형 힐링 숙소라는 상징성과 소비자가 경험을 SNS를 통해 공유하면서, 예약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수락휴 트리하우스는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교감하며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새로운 도시형 숙박 모델입니다. 7월 정식 개장과 함께 예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힐링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빠른 예약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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